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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브랜드 AMG가 후륜구동을 고집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2019-05-03 11:18:41
작성자 :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메르세데스-AMG GT R

[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가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더 이상 후륜구동 버전의 AMG를 생산을 하지 않기로 발표했다.

2일(현지시각) 토비아스 모어스(Tobias Moers) 메르세데스-AMG CEO는 “현재 AMG를 구매하는 다수의 고객들은 4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4MATIC을 선택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선택에 따라 더 이상 후륜구동 버전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AMG 라인업

토바이스 CEO는 이와 함께 AMG 라인업의 최상위에 위치한 AMG-GT 차기버전 역시 4륜구동의 탑재만이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현재 AMG 라인업에는 몇몇 모델만이 후륜 구동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출시될 AMG 모델에서는 이마저도 모두 사라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비아스 뫼어스 메르세데스-AMG 회장

또, 토바이스 CEO는 4MATIC의 탑재로 인해 AMG가 자랑하는 스포티한 드라이빙 성능이 저하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4MATIC이 탑재된 모델이라도 운전자가 원한다면 완전한 후륜구동으로 변환될 수 있는 시스템이 탑재된다는 설명이다.

토비아스 CEO는 마지막으로 AMG의 상징인 V8 엔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최고출력 640마력까지 발휘하는 V8 바이터보의 출력상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추가로 탑재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한편, AMG의 강력한 경쟁상대로 지목되고 있는 BMW의 M역시 점차 후륜구동 대신 4륜구동을 채택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 출시된 신형 M5역시 후륜구동 방식대신 BMW의 4륜구동 XDrive를 채택해 높아진 성능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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