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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美서 벤츠 제치고 고급차 점유율 1위..배경은 ‘SUV’ 2019-05-03 15:07:07
작성자 :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BMW X7

[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 지난 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BMW가 벤츠 대비 앞선 판매량을 나타냈다.

2일(현지 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BMW는 지난 달 미국 시장에서 총 2만3816대의 판매량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판매량을 보였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50 e 4MATIC

메르세데스-벤츠는 이에 반해, 같은 기간 16.6% 감소한 2만2949대가 판매되는데에 머물렀다. 이는 6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러나 아우디, 렉서스 등 다수의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량도 일제히 감소세를 기록했다. 렉서스는 이 기간 1.3% 감소한 2만1360대, 아우디는 21% 감소한 1만5024대 판매에 머물렀다. 반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1605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세를 나타냈다.

BMW, 2018 신형 X5

아크셰이 아난드(Akshay Anand) 켈리블루북 애널리스트는 “고유가 조짐이 보이고 있지만 SUV 판매는 여전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BMW의 SUV 판매 비중이 높았다는 점이 판매 호조의 원인이었다는 분석이다.

지난 달 BMW와 벤츠의 최다 판매 차종에서도 그 차이가 나타났다. BMW가 이 기간 가장 많이 판매한 모델은 X3, X5, X7 순이었으나, 벤츠는 GLC, C클래스, E클래스 순의 구성을 보였다. BMW의 X 시리즈 판매 비중은 48% 선.

한편, i3, i8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포함한 BMW의 미국 내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이는 일부 모델의 마이너체인지 주기와 관련이 있다는 게 BMW 북미법인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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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3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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